[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잭 블랙이 영화 ‘쿵푸팬더3’를 들고 1월 20일 한국을 찾는다.
2008년 ‘쿵푸팬더’ 467만 명, 2011년 ‘쿵푸팬더2’ 506만 명을 동원한 드림웍스 최고의 흥행 시리즈 ‘쿵푸팬더’의 5년 만의 신작 ‘쿵푸팬더3’의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이 오는 1월 20일 한국 방문을 확정했다.
‘쿵푸팬더’의 1편부터 3편까지 모든 시리즈에서 ‘포’의 목소리를 연기한 바 있는 유쾌한 할리우드 스타 잭 블랙과 여인영 감독의 이번 한국 방문은 ‘쿵푸팬더’ 시리즈 전 편에 걸쳐 뜨거운 호응을 보내준 한국 관객들의 높은 관심에 대한 보답이자 ‘쿵푸팬더3’의 개봉을 맞아 계획된 것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잭 블랙은 ‘쿵푸팬더’로는 최초의 한국 방문이며, 한국계 감독인 여인영 감독은 ‘쿵푸팬더2’에 이어 이번에도 내한을 결정하며 한국 관객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레드카펫, 기자회견 등을 통해 ‘쿵푸팬더3’를 기다려온 한국 관객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할 것이다.
잭 블랙, 안젤리나 졸리,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빗 크로스까지 ‘쿵푸팬더’ 시리즈와 늘 함께 해온 배우들을 비롯 영화 ‘위플래쉬’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J.K. 시몬스가 새롭게 합류,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더빙 군단으로 다시 돌아온 ‘쿵푸팬더3’는 2016년 1월 28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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