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택시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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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지가 남편인 축구선수 이호와의 결혼 생활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추억의 스타 양미라, 양은지 자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양은지는 “다시 태어나도 이호와 결혼하겠느냐”는 질문에 “그렇게 하고 싶다”면서도 “그냥 이호면 좋은데 축구선수면 고민이 된다”고 답했다.

양은지는 “사람들은 보양식만 챙겨주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다가 아니다”며 “심적인 고통이 많다. 잘하다가 실수하면 곧바로 질타로 바뀐다. 정말 좋은 점도 많지만, 마음 쓸 일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이호는 이러한 양은지의 발언을 문 앞에서 아무 말 없이 듣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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