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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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공연 실수담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박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박진영은 과거 바지 지퍼를 연 채로 공연을 펼쳤던 실수담을 언급했다. 박진영은 “원래 공연을 할 때 안에 레깅스를 입고 하는데, 그 때 하필 하얀 레깅스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박진영은 “급하게 무대에 올라가느라 지퍼를 못 올렸다”며 “그 때 또 신곡을 발표할 때라 관객의 반응이 걱정됐었는데, 다리를 쭉 벌리니까 환호가 엄청났다. 그래서 더 흥분해서 동작도 더 크게 하고, 다리도 더 쭉쭉 벌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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