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201512102331159610_1
201512102331159610_1
김경란이 전현무에게 ‘분노의 일침’을 가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2015년 드라마틱한 한 해를 보내고 아홉수 후반전을 달리고 있는 서태화, 김경란, 진보라, 페이, 서태훈이 출연해 버라이어티한 인생 토크를 펼쳐냈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김경란에게 전현무는 어떤 후배였냐고 묻자 “3년 만에 KBS에 나왔는데 왜 내 이야기 안하고 전현무 이야기를 하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김경란을 회식 때 노래방에서 봤는데..”라고 말을 꺼냈고, 김경란은 “내가 그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대체 왜 그러냐. 본인 기억이 정확하지 않은 걸 알고 있냐”고 분노했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전현무에게 김경란 결혼식에 왜 가지 않았었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나 빼고 김경란 결혼식에 다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 영상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