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트와이스 다현, 성규 감동케 한 '독수리녀' 댄스 공개 '폭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주간아이돌

신인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하이패션 모델로 변신했다.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2015년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손꼽히는 트와이스가 출연했다.

이날 MC 성규는 다현의 영상을 인터넷에서 본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며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탄 ‘독수리녀’를 언급했다.

이에 다현은 “그 영상이 초등학교 6학년 때다. 많은 분들이 봤다고 하더라”며 쑥쓰러워했다. 다현은 과거 교회에서 찬송가에 맞춰 독수리를 연상하게 하는 춤을 추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돼 ‘독수리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성규는 “나도 기독교인인데 그 영상을 보고 감명 받았다”고 마음을 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현은 이날 ‘차세데 깝주자’로 손색 없는 열정적인 댄스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