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황정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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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프로 골퍼 이영돈과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황정음의 과거 결혼 언급이 재조명 되고 있다.

황정음은 지난 3월 MBC 드라마 ′킬미힐미′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참석했다.

당시 황정음은 “결혼은 34세 정도에는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물 흐르듯 평범하게 해야할 때에 하고 싶다. 그 때 옆에 있는 남자랑 하겠다”고 말했다.

8일 한 매체는 황정음이 프로골퍼 이영돈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영돈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지인들과 이연복 셰프의 중식당에서 특별한 저녁을 보냈다. 이날 황정음 이영돈은 프로골퍼 박창준, 배우 한설아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했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황정음이 지인의 소개로 최근 좋은 사람과 연애를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라며 “확실한 것은 아직 결혼을 이야기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며 두 사람이 이제 막 좋은 만남을 시작한 만큼 예쁘게 봐주시고 지켜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구혜정 기자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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