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김범수
김범수
김범수 전 아나운서가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결혼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4월 방송된 OBS ‘독특한 연예뉴스’에서는 김범수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방송에서 김범수는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싶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범수는 “인생의 수레바퀴가 두 개가 함께 걸어가야 하는 게 인생이다”라면서 “소소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게 중요한데 난 아직 가정을 못 이뤘으니까”라고 설명했다.

8일 오전 케이블채널 OtvN ‘비밀독서단’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김범수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결혼을 고백했다”라고 밝혔다.

김범수는 이날 “신부가 일반인이라서 소박하게 결혼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가족들과 조촐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OBS ‘독특한 연예뉴스’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