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배철수, '비정상회담' 녹화…G12와 '레전드 음악' 토론

[텐아시아=윤준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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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겸 가수 배철수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다.

7일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배철수는 지난 6일 진행된 ‘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배철수는 ‘레전드 음악에만 빠져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주제로 ‘비정상회담’ G12와 뜨거운 토론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배철수는 MBC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25년 동안 이끌어 온 베테랑 DJ. 과거 MBC ‘무릎팍도사’, ‘라디오스타’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젊은 사람들이 너무 팝 음악을 안 듣는 것이 고민이다”고 밝혔던 배철수가 ‘비정상회담’의 각국 대표들과 함께 ‘레전드 음악’에 대해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기대를 모은다.

배철수가 출연하는 ‘비정상회담’ 크리스마스 특집은 오는 21일 방송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
사진. JTBC, 텐아시아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