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숙희
숙희
가수 숙희가 티저 사진을 추가로 공개하며 숨겨뒀던 곡 제목과 피처링 가수가 베일을 벗었다.

앞서 컴백을 예고하며 곡 제목과 피처링 가수의 이름이 숨겨진 티저 이미지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던 숙희가 오늘(7일) 티저 사진을 추가로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숙희 소속사는 팬카페를 통해 “숙희의 이번 곡 제목은 ‘겨울이 오면’으로, 피처링은 포스트맨의 성태가 맡았다”라고 숨겨뒀던 곡 제목과 피처링 가수를 밝힌데 이어 “이번 곡 ‘겨울이 오면’은 남녀가 사랑했던 계절인 겨울이 오면 서로 사랑한 날처럼 다시 만나 사랑할 것 같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누구나 한번쯤은 듣고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숙희는 녹색 크롭 티에 흰 바지를 입고 있어 발라더다운 단아하고 차분한 모습이 돋보여 앞으로 공개 될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마지막으로 “숙희는 신곡 ‘겨울이 오면’ 음원 공개에 앞서 내일(8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SBS MTV ‘더쇼’를 통해 무대를 선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숙희의 신곡 ‘겨울이 오면’은 오는 16일 0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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