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다른 하늘
다른 하늘
그룹 카라 출신 배우 강지영이 배우가 되지 않았을 때의 삶을 예상했다.

강지영은 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알베르 카페에서 열린 온라인 웹무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そちらの空は、どんな空ですか)’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지영은 취재진으로부터 “지금 배우 아니면 뭐 하고 있었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강지영은 이에 “아마 제 친구들과 똑같이 취업준비를 하고 있지 않을까. 아니면 극 중 애나처럼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그런 젊은 청춘이 아니었을까 싶다”고 솔직히 답했다.

강지영은 또 가수가 되기 전의 꿈으로 스타일리스트를 꼽으며 “그런데 매일 꿈이 바뀌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총 3부작으로 이루어진 `다른 하늘 아래 당신의 하늘, 나의 하늘`은 강지영의 첫 주연작으로, 애나(강지영)와 리리(마츠카제 리사키)가 각각 홍콩과 일본에서 겪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서로를 격려하는 이야기를 전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영화 ‘そちらの空は、どんな空ですか’ 공식 홈페이지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