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박성웅
박성웅
배우 박성웅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패션쇼? 아니죠, 지금은 ‘리멤버’ 제작발표회 맞습니다! 수트웅팍 보고 착각할 뻔”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블랙 슈트를 입은 박성웅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성웅은 넓은 어깨와 훤칠한 키, 그리고 시니컬한 표정으로 마치 모델과 같은 슈트피을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이어 “본방송에서도 슈트 패션 기대하세요”라는 내용의 글을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에서는 SBS 새 수목극 ‘리멤버-아들의 전쟁(이하 리멤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연출가 이창민 PD를 비롯해 배우 유승호, 박민영, 박성웅, 남궁민, 정혜성이 참석했다.

‘리멤버’는 절대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가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내용이 담긴 휴먼 법정 드라마다. 영화 ‘변호인’ 윤현호 작가의 안방극장 데뷔작이며, 유승호의 군 제대 후 지상파 복귀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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