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8년 만에 힙합 재즈곡으로 돌아온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현진영

가수 현진영이 8년 만에 힙합 재즈곡으로 돌아온다.

현진영은 12월 중순 새 디지털 싱글 ‘무념무상’을 발매할 예정이다. 오랜 시간 힙합 외길 인생을 걸어온 자신의 심경을 담은 음악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오.

‘무념무상’은 흥겨운 멜로디의 힙합 재즈곡으로, 현진영이 직접 작곡에 참여했다. 작사는 홍지유가 맡았다. 또 국내 대표 재즈 피아니스트 배장은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힘을 보탰다.

특히 현진영은 신곡 음악 작업을 위해 한달 동안 노숙인들과 생활하며 음악 작업에 몰두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 현진영은 여전히 녹슬지 않은 실력을 과시, 호응을 얻었다. 8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으며, 새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idus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