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허이재 팽현준
허이재 팽현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배우 허이재가 복귀소식을 알렸다.

2007년 MBC 드라마 ‘궁S’로 데뷔한 허이재는 발랄한 매력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어 영화 ‘비열한 거리’와 ‘해바라기’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과 만났지만 2011년 결혼으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최근 결혼 5년만에 이혼을 한 소식을 전하며 복귀를 준비하는 허이재는 스크린을 통해 복귀를 할 예정이다. 허이재의 복귀작인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는 삶에 지친 한 여성이 골동품 가게를 카페로 변신시키며 겪는 기묘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과거의 선택을 바꾸고 싶어 하는 상상을 자극하는 판타지 멜로물이다.

허이재 소속사 측은 “최근 어려운 상황 속에서 다시금 용기를 내어 시작점에 선 배우 허이재의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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