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세계 축구선수 랭킹에서 아시아 1위에 손흥민(토트넘)이 올랐다. 유망주는 이승우가 2위를 차지했다.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포포투가 선정한 ‘2015 세계 축구선수 톱 100`에 손흥민이 95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로, 해당 매체는 “올해 23세인 그는 매우 부지런하고 역동적인 공격수다”며 “일정 범위 안에서 양발을 사용해 슈팅을 때릴 수 있고 다양한 공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세계 19세 이하 유망주에서는 2위로 `리틀 메시` 이승우(바르셀로나B)를 꼽았다.
이승우에 대해 포포투는 “한국 소년은 4년 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며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관심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우는 한국축구 역사상 세계 톱 클래스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이승우, 손흥민 인스타그램
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포포투가 선정한 ‘2015 세계 축구선수 톱 100`에 손흥민이 95위에 랭크됐다. 아시아 선수로는 가장 높은 순위로, 해당 매체는 “올해 23세인 그는 매우 부지런하고 역동적인 공격수다”며 “일정 범위 안에서 양발을 사용해 슈팅을 때릴 수 있고 다양한 공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세계 19세 이하 유망주에서는 2위로 `리틀 메시` 이승우(바르셀로나B)를 꼽았다.
이승우에 대해 포포투는 “한국 소년은 4년 전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며 “레알 마드리드 구단의 관심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우는 한국축구 역사상 세계 톱 클래스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이승우, 손흥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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