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홍콩, 이은호 기자]
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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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첸이 선배그룹 샤이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엑소는 2일 오전(현지시각) 홍콩 AWE에서 열린 ‘2015 MAMA(Mnet Aisa Music Award)’ 사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엑소 첸은 가장 기대되는 뮤지션으로 소속사 선배 샤이니를 꼽았다. 첸은 “샤이니 선배님들의 무대가 기대된다. 전에 샤이니 선배님들과 한 무대에 선 적도 있고, 우리가 샤이니의 노래로 무대에 선 적도 있다”면서 “이번에도 샤이니 선배님들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된다”고 전했다.

수호는 지난 2013년 ‘MAMA’에 참여한 스티비 원더를 언급했다. 그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정말 존경했던 스티비원더를 재작년에 직접 보고 악수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다음에도 그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MAMA’는 No.1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올해 ‘MAMA’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프로그램과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MAMA전문 부문’ 신설을 통해 진정한 ‘아시아의 그래미’다운 권위와 위상을 갖춘 음악 시상식이자,축제 그 이상의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홍콩=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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