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홍콩, 이은호 기자]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이 ‘MAMA’ 무대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방탄소년단은 2일 오전(현지시각) 홍콩 AWE에서 열린 ‘2015 MAMA(Mnet Aisa Music Award)’ 사전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 번 참여하게 됐다. 지난 번에도 좋은 인상만 남기고 갔는데, 이번에도 굉장히 많은 분들이 반겨주셨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 오니까 우리도 힐링되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를 남기고 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0일 새 앨범을 발매하고 이날 처음으로 공식 컴백무대를 갖게 된 상황. 이에 대해 랩몬스터는“ 우리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여러분들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제이홉 역시 “컴백 무대를 ‘MAMA’에서 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신곡을 처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공연 즐겨 달라”고 당부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MAMA’는 No.1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명실상부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올해 ‘MAMA’는 43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프리위크(Pre-week)프로그램과 아시아 각국의 음악산업 전문가들의 노력을 조명하는 ‘MAMA전문 부문’ 신설을 통해 진정한 ‘아시아의 그래미’다운 권위와 위상을 갖춘 음악 시상식이자,축제 그 이상의 상생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5 MAMA’는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홍콩=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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