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유일랍미' 정준호
'유일랍미' 정준호
배우 정준호가 ‘유일랍미’에 특별 출연한다.

25일 오전 현대미디어계열 드라마H ‘유일랍미(연출 이정표, 극본 윤소영)’ 측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예정인 9화에서는 배우 정준호가 특별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호는 연애고수 닥터노바(이태임)의 대타로 등장해 오근백(오창석)에게 연애의 기술을 전수한다. 고아영(이민영)과의 데이트를 앞둔 오근백은 닥터노바에게 직접 만나 스킨십의 기술을 알려달라고 요청하고, 이태임은 자신이 닥터노바라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정준호에게 대타로 나가 줄 것을 요청한 것.

정준호는 잘생긴 외모와 능숙한 스킨십 강의로 극 중 연애고수 닥터노바 대타 역을 완벽 소화하며 톡톡한 활약을 예고했다. 특히 정준호표 코믹 연기에 능청스러운 19금 유머를 더해 시청자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9화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이민영을 유혹하는 ‘B등급남’으로 깜짝 출연했던 개그맨 김기리가 또 한번 까메오로 지원사격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배우 정준호와 개그맨 김기리가 특별출연하는 ‘유일랍미’ 9화는 오는 26일 오후 12시 30분에 드라마H와 케이블채널 트렌디(TRENDY), 카카오TV에서 동시 방송된다.

‘유일랍미’는 의도치 않게 남자행세를 하게 된 여자가 SNS상에서 전설의 연애고수가 되어 연애 전무 최강 찌질남을 환골탈태 시키는 ‘연애 사육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이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현대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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