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추성훈
추성훈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 공개훈련에 참석했다.

2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에서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 공개 훈련이 진행됐다.

이날 추성훈은 “요새는 사랑이 아빠로 잘 알려졌지만, 한때 유도를 좀 잘하는 유도가였다. 그렇기 때문에 유도를 배웠다는 미나에겐 지기 싫다”며 포부를 밝혔다.

추성훈은 또 “벌써 마흔이다. 격투계 할아버지 정도 됐다”라면서도 “내가 열심히 훈련하면, 그 자세를 보고 한 명이라도 성실하게 살았으면 하는 바람에서다”라고 은퇴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오는 28일 ‘UFC 파이트 나이트 서울 대회(UFC FIGHT NIGHT SEOUL)’에서 알베르토 미나(브라질)와 맞붙는다. UFC 서울 대회는 오는 같은 날 오후 6시 스포츠채널 SPOTV2에서 생중계된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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