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C형간염
C형간염
서울 양천구에서 C형간염에 감염된 환자가 무더기로 발견된 가운데 C형간염에 대한 치사율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C형 간염의 경우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수록 완치 가능성이 높아지지만 큰 병을 일으킨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높고 예방 백신이 없기 때문에 위험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007년 C형 간염으로 사망한 환자가 에이즈보다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당시 미국에서의 C형 간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1만 5,000여명이었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늘고있는 추세인 C형간염은 완치율이 높다. 50%에서 크게는 90% 정도의 완치율을 보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KBS2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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