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마리텔’에 출연해 실시간 악플을 받은 정준하에 팬들의 위로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22일 정준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생중계에 도전했다. 앞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소 ‘무도 드림’에서 ‘마리텔’ PD에 500만원에 낙찰되며 방송 출연을 확정지은 것.
이날 정준하는 전반전에서 애니메이션 ‘뽀롱 뽀롱 뽀로로’와 각종 드라마의 장면들을 더빙하고, 김치 싸대기와 물풍선을 직접 맞을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기대했던 ‘빅 재미’는 터지지 않았고, 정준하에게도 박명수를 잇는 ‘제 2의 웃음사망꾼’이란 꼬리표가 달렸다. 정준하의 주특기 ‘먹방’에도 불구하고, ‘마리텔’의 덧글창에는 각종 악플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독설에 주눅이 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에서도 가장 마음이 여린 멤버로 뽑히는 정준하는 네티즌들의 악플을 보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고 흐느끼는 듯 카메라를 등지고 있는 모습에서 가벼운 떨림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마리텔’ 제작진에게 방송이 가학적이었다며 지적했다.
또한 현재 정준하의 인스타그램과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힘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애정어린 위로가 빗발치고 있는 등 정준하를 생각하는 팬들의 훈훈함이 눈길을 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지난 22일 정준하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의 생중계에 도전했다. 앞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의 자선 경매소 ‘무도 드림’에서 ‘마리텔’ PD에 500만원에 낙찰되며 방송 출연을 확정지은 것.
이날 정준하는 전반전에서 애니메이션 ‘뽀롱 뽀롱 뽀로로’와 각종 드라마의 장면들을 더빙하고, 김치 싸대기와 물풍선을 직접 맞을 정도로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기대했던 ‘빅 재미’는 터지지 않았고, 정준하에게도 박명수를 잇는 ‘제 2의 웃음사망꾼’이란 꼬리표가 달렸다. 정준하의 주특기 ‘먹방’에도 불구하고, ‘마리텔’의 덧글창에는 각종 악플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정준하는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시청자들의 독설에 주눅이 들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에서도 가장 마음이 여린 멤버로 뽑히는 정준하는 네티즌들의 악플을 보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고 흐느끼는 듯 카메라를 등지고 있는 모습에서 가벼운 떨림도 느낄 수 있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마리텔’ 제작진에게 방송이 가학적이었다며 지적했다.
또한 현재 정준하의 인스타그램과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등을 통해 “힘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등의 애정어린 위로가 빗발치고 있는 등 정준하를 생각하는 팬들의 훈훈함이 눈길을 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정준하 인스타그램, MBC ‘무한도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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