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슈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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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서 에프엑스와 마마무가 역주행송 대결을 펼친다.

23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측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송에서는 그룹 에프엑스의 루나와 엠버, 마마무의 솔라, 문별이 ‘쇼맨’으로 출연해 역주행송 무대를 꾸민다.

최근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각종 음원차트와 음악프로그램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에프엑스는 메인보컬인 루나와 래퍼인 엠버가 출연한다. 두 명 만으로 무대를 꾸미는 것은 데뷔 7년 만에 처음인데다가, 래퍼인 엠버가 갈고닦은 보컬실력을 한껏 발휘할 것으로 자신해 더욱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또한 2015년 가요계를 발칵 뒤집은 걸그룹인 마마무는 메인보컬인 솔라와 메인래퍼인 문별이 등장한다. 괴물신인이라는 타이틀답게 걸그룹 선배인 에프엑스앞에서도 한껏 끼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슈가맨’ 측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는 막춤에 자신 있다는 솔라가 이정현의 ‘와’에 맞춰 댄스를 추자, 이를 본 엠버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무대 앞으로 등장, 무아지경의 막춤 세계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뒤이어 MC인 산다라박까지 뛰쳐나와 지금껏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선후배 걸그룹의 막춤 대결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에프엑스와 마마무가 출연하는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은 2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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