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밴드 디어클라우드(dear cloud)가 실버라이닝(Silver Lining)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0, 21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는 디어클라우드의 2년 만에 단독 콘서트가 개최됐다. ‘밝은 희망’의 의미를 갖고 있는 실버라이닝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 시작 전 조명으로 프랑스 국기를 나타내는 파랑색, 흰색, 빨강색을 연출하여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기존 발표 곡들 외에 지금까지 라이브로 볼 수 없었던 드라마 OST 곡들을 선보였다. 장근석 주연의 ‘예쁜 남자’ OST ‘퍼펙트(Perfect)’, 이상윤 주연의 ’라이어게임‘ OST ‘라이어(Liar)’, 서인국·장나라 주연의 ’너를 기억해‘ OST ’리멤버(Remember)’ 까지 화려한 조명과 함께 첫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사했다.
또한 콘서트 양일간 다른 미발표 곡이 공개되기도 했다. 디어클라우드는 “아직 이곡이 다음 앨범에 수록될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오늘 오신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대여 안녕’ 과 ‘미안해’를 들려줬다.
디어클라우드의 콘서트에는 많은 동료 뮤지션들도 발걸음을 하게했다. 김동률, 조원선, 정인, 소이, 주윤하, 곽진언, 김보령 등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공연 후 김동률은 “어제 디어클라우드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사운드와 조명이 아주 좋더군요. 열심히 준비한 티가 나는 공연 이었습니다. 준비하고 있다는 다음 앨범도 기대해봅니다”라고 SNS에 소감을 전했다.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디어클라우드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벨로주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 페어웰’ 콘서트를 갖는다. 디어클라우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매년 개최되는 브랜드 공연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엠와이뮤직
지난 20, 21일 양일간 백암아트홀에서는 디어클라우드의 2년 만에 단독 콘서트가 개최됐다. ‘밝은 희망’의 의미를 갖고 있는 실버라이닝이란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연 시작 전 조명으로 프랑스 국기를 나타내는 파랑색, 흰색, 빨강색을 연출하여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기존 발표 곡들 외에 지금까지 라이브로 볼 수 없었던 드라마 OST 곡들을 선보였다. 장근석 주연의 ‘예쁜 남자’ OST ‘퍼펙트(Perfect)’, 이상윤 주연의 ’라이어게임‘ OST ‘라이어(Liar)’, 서인국·장나라 주연의 ’너를 기억해‘ OST ’리멤버(Remember)’ 까지 화려한 조명과 함께 첫 라이브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사했다.
또한 콘서트 양일간 다른 미발표 곡이 공개되기도 했다. 디어클라우드는 “아직 이곡이 다음 앨범에 수록될지 정해지진 않았지만 오늘 오신 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그대여 안녕’ 과 ‘미안해’를 들려줬다.
디어클라우드의 콘서트에는 많은 동료 뮤지션들도 발걸음을 하게했다. 김동률, 조원선, 정인, 소이, 주윤하, 곽진언, 김보령 등이 공연장을 찾았으며, 공연 후 김동률은 “어제 디어클라우드 공연을 다녀왔습니다. 사운드와 조명이 아주 좋더군요. 열심히 준비한 티가 나는 공연 이었습니다. 준비하고 있다는 다음 앨범도 기대해봅니다”라고 SNS에 소감을 전했다.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친 디어클라우드는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벨로주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 페어웰’ 콘서트를 갖는다. 디어클라우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매년 개최되는 브랜드 공연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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