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가 아내 김현주의 이름을 불렀다
22일 방송된 ‘애인있어요’ 24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가 퇴원한 도해강(김현주)을 찾아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신이 독고용기가 아닌 도해강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 해강은 진언에게 “‘해강아’라고 불러볼래요? 당신이 ‘해강아’라고 불러주면 내가 내 이름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으니까”라며 부탁했다.
이어 진언은 눈물을 흘리며 “해강아, 여보!”라고 불렀고, 이에 도해강은 진언의 품에 안기며 눈물을 흘렸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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