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류준열이 고경표의 마음을 알았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환(류준열)이 건전지를 빌리러 선우(고경표)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환은 선우의 책상에서 덕선(혜리)의 영어사전을 발견했다. 앞서 선우는 영어사전이 없다며 덕선의 것을 빌려갔다.
정환은 들여다 본 흔적도 없는 영어사전을 보며 “역시 새책이다”라고 한심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환은 한 권의 영어사전을 더 발견하고 의아해 했다. 많이 읽어 바래진 영어사전에는 선우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선우는 영어사전이 있었음에도 덕선을 보고싶은 마음에 일부러 덕선의 것을 다시 빌린 것.
정환이 뒤늦게 이 사실을 눈치채면서 덕선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연적 대결을 예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캡처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정환(류준열)이 건전지를 빌리러 선우(고경표)의 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환은 선우의 책상에서 덕선(혜리)의 영어사전을 발견했다. 앞서 선우는 영어사전이 없다며 덕선의 것을 빌려갔다.
정환은 들여다 본 흔적도 없는 영어사전을 보며 “역시 새책이다”라고 한심해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정환은 한 권의 영어사전을 더 발견하고 의아해 했다. 많이 읽어 바래진 영어사전에는 선우의 이름이 적혀 있었다. 선우는 영어사전이 있었음에도 덕선을 보고싶은 마음에 일부러 덕선의 것을 다시 빌린 것.
정환이 뒤늦게 이 사실을 눈치채면서 덕선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연적 대결을 예고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tvN ‘응답하라 1988′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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