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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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새 앨범 ‘체인드 업(Chained Up)’으로 가온차트 2관왕에 등극했다.

19일 국내 공인음악차트 가온차트에 따르면 빅스의 두 번째 정규앨범 ‘체인드 업’은 47주차 (11월 8~14일) 가온 앨범차트와 가온 소셜차트 부문에서 나란히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빅스의 새 앨범을 향한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빅스는 앨범차트 1위와 더불어 유투브와 SNS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되어 케이팝 스타들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인 가온 소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음반과 음원 모두에서 막강한 빅스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2013년 1집 ‘부두(VOODOO)’ 이후 2년 만에 발매된 빅스의 두 번째 정규 앨범 ‘체인드 업’은 국내외 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한 완성도 높은 앨범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발매 이후에는 빅스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퀄리티 높은 곡들로 구성되어 ‘한층 진보한 빅스표 앨범’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빅스는 새 앨범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로 지난 17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 쇼’에 이어 18일 MBC 뮤직 ‘쇼 챔피언’까지 음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연이어 1위 트로피를 거머쥐는 영광을 안으며 음원과 음반에 이어 음악방송까지 모든 부문에서 무서운 흥행 기세를 달리고 있다.

빅스는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로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가온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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