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유승우
유승우
가수 유승우가 산이X매드클라운의 ‘못먹는 감’을 응원하고 나섰다.

유승우는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산이 님과 매드클라운 형님의 못먹는 감 발매! 이 노래.. 끌린다..! ‘못먹는 감'”이라는 글과 함깨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매드클라운과 유승우는 어깨를 나란히 맞붙인 채 카메라를 향해 상큼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강아지 같은 따뜻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산이X매드클라운의 더블 싱글 앨범 ‘못먹는 감’은 두 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명 타이틀의 ‘못먹는 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저돌적인 태도를 주제로 한 러브송으로,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유머러스한 접근이 인상적인 곡이다. 주목받는 프로듀서 프라임보이의 비트 위에 두 사람은 직설적이면서도 은유적인 키워드를 곳곳에 숨겨놓는 등 듣는 재미를 유발한다. 두 가지 해석이 가능한 재치 있는 노랫말이 압권이다.

매드클라운과 산이는 더블 싱글 앨범 ‘못먹는 감’을 지난 18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유승우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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