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진 인턴기자]
님과 함께
님과 함께
윤정수가 김숙의 카드를 들고 도주할 계획을 세웠다.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생활을 시작한 ‘파산남’ 윤정수가 재력을 가진 아내 김숙의 신용카드를 받아들고 이성을 잃어버렸다.

아낌없이 서로 민낯을 공개하며 건조한 신혼의 아침을 맞은 ‘쇼윈도 부부’ 윤정수와 김숙 부부가 아침 운동을 한 뒤 첫 아침 식사 준비를 시작했다.

큰 맘 먹고 요리를 하게 된 김숙은 준비에 필요한 재료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 윤정수에게 신용카드를 건넸다. 파산 이후 신용카드를 만들 수 없었던 윤정수는 오랜만에 카드를 손에 넣은 뒤 눈빛을 반짝반짝하게 빛내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숙은 “돌아오긴 할 거지?”라며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이에 윤정수는 “걱정하지 마라”는 말과 함께 밝게 웃으며 캐리어를 챙겨 현관으로 나가 김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님과 함께2’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은진 인턴기자 dms3573@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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