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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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재소년’ 송유근이 국내 최연소로 박사학위를 받게 되면서 덩달아 공부에 대한 자신의 주관을 밝혀 화제가 되고있다.

과거 지난 4월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 송유근은 영재들에게 공부비법과 조언을 아끼지않았다. 수학공부와 관련해서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선 다른 인문학들도 공부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전공이 운동이고 공부는 취미”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공부, 연구를 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일과 중 가장 우선순위를 두는게 운동”이라고 조언했다. 한창 공부할 영재들에게는 “학교에서는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 놀고 운동이나 음악, 미술도 해봐야한다”고 말했다.

8살에 대학에 입학한 ‘천재 소년’ 송유근은 곧 국내 최연소 박사 학위 소지자가 된다. 그는 17세에 대학원 과정까지 마치고 수학에서 우주론까지 폭넓은 학문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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