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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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최연소 박사학위를 취득할 것으로 알려진 ‘천재소년’ 송유근이 자신의 공부비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지난 4월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영재들이 원조 천재소년 송유근을 만났다. 이날 송유근은 영재들에게 수학공부 비법을 전수했다. 그는 “유치원 때부터다. 다섯 살 때 곱셈을 하고 일곱 살 때 미적분을 풀었다”며 “물론 그때까지는 부모님께서 나를 많이 지도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대학에 입학하면서 내 전공이 물리학이었다”며 “그때부터는 혼자 공부하고 책을 읽고, 강의를 듣고 질문을 하면서 실력을 쌓았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는 “엉덩이가 무거워서 책을 읽기 시작하면 다 읽을 때까지 책을 놓지 않는다”며 끈기를 가지고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공부비법이라고 밝혔다.

8살에 대학에 입학한 ‘천재 소년’ 송유근은 곧 국내 최연소 박사 학위 소지자가 된다. 그는 17세에 대학원 과정까지 마치고 수학에서 우주론까지 폭넓은 학문 성과를 인정받았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 SBS 영상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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