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로미오
로미오
남성 아이돌그룹 로미오가 ‘막내돌’의 뒷심을 발휘했다.
로미오는 지난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시즌4’에서 빅스, 브라운아이드걸스, 트와이스, 가비엔제이와 더불어 컴백 후 처음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

지난 5일 두 번째 미니음반 ‘제로 인(Zero i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타겟(TARGET)’으로 컴백 활동에 돌입한 로미오는 컴백 2주 만에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어느 때보다 치열해진 가요 대란 속 이뤄낸 결과라 한층 의미를 더한다.

로미오의 소속사 측은 “로미오가 컴백 후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다 체감했던 반응이 다름을 느낀다. 보이그룹 중 가장 최연소 그룹이지만 더욱 패기 있고 절도 있는 칼군무가 시간이 갈수록 좋은 반응을 얻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SBS MTV ‘더 쇼’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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