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한혜리 기자]
신성우
신성우
신성우가 ‘엄마’ 출연을 논의 중이다.

16일 오전 MBC 측은 텐아시아에 “신성우가 주말극 ‘엄마’에서 장서희의 첫 사랑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인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어떻게든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50부작인 ‘엄마’가 23회까지 방송된 현재까지 엄마 윤정애(차화연)의 로맨스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중반을 기점으로 첫째 딸 김윤희(장서희)의 이야기로 초점이 옮겨질 예정이다.

신성우가 출연을 논의 중인 ‘엄마’는 매주 주말 토, 일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한혜리 기자 hyeri@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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