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지혜 인턴기자]
풍선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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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선껌’ 김리나가 박원상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풍선껌’에서는 태희(김리나)와 동일(박원상)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라디오 부장 동일은 강석준(이종혁)과 술을 마신 후 방송국 숙직실로 들어와 잘 준비를 마친 도중 누군가의 방문에 문을 나섰다.

그 곳에는 태희가 서 있었다. 동일은 “여기 왠일이냐”고 물었고 태희는 “부장님, 저 좋아하시죠”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한 동일은 “너 나한테 왜 그러니. 너 정말 나한테 왜? 나 닌잔데?”라며 뒷걸음쳐 방문을 닫아버렸다. 그는 밖에서 아무 소리가 안 들리자 “저기 여보세요?”라며 다시 문을 열었다. 하지만 그 곳엔 태희가 두고 간 김치통 만이 존재했고, 동일은 “아 정말 쟤는 뭐지?”라며 당황스러워 했다.

김지혜 인턴기자 jidori@
사진. tvN ‘풍선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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