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임휘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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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크레이그가 출연한 영화 ‘007 스펙터’가 영화 가장 큰 폭파신으로 기네스에 올랐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더랩은 ‘007 스펙터’의 폭파신이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모로코에서 촬영된 ‘007 스펙터’의 폭파신에는 70톤 가량의 TNT 화약이 사용 됐고 약 7.5초동안 폭파가 지속됐고, 이 장면이 기네스에 공식 등재되었다. 이에 ‘007 스펙터’의 특수 효과 및 미니어처 효과 감독을 맡은 크리스 커볼드가 그 기록의 주인이 됐다.

그외에도 ‘007’ 시리즈는 다양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영화 사상 가장 긴 스피드 보드 점프(‘007 죽느냐 사느냐’), 가장 높은 구조물에서 이뤄진 번지 점프(‘007 골든아이’), 영화 사상 가장 높은곳에서 한 스키 점프(‘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이 있다.

한편, ‘007 스펙터’는 11월 11일 개봉되어 각 상영관에서 상영 중이다.

임휘준 인턴기자 sosukehello@
사진.007 스펙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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