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황치열, "사투리는 체념.. 그래도 지방가면 서울 사람" 폭소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비정상회담

rktn 황치열이 자신의 사투리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비정상대표로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황치열은 자신의 사투리 억양에 대해서 “상경한지 10년이 됐는데, 이제 포기하고 내려놨다”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이어 “서울에 있으면 지방 사람이고 지방에 가면 서울 사람이다”라면서 “지방에 가면 ‘이제 지방색이 빠졌네’라고들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치열은 “지금은 약간 대전 쪽에 걸쳐 있다”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비정상회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