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다이아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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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걸그룹 다이아걸스가 데뷔곡 ‘스르륵’의 티저 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데뷔를 알렸다.

다이아걸스는 10일 정오 공식 SNS와 유튜브를 통해 ‘스르륵’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속에는 커튼 뒤에 숨어 얼굴만 살짝 내민 혜진, 꽃을 들고 바라보고 있는 연아, 우산 속에서 머리가 젖은 채 바라보고 있는 수아와 꽃잎을 불어 흩날리고 있는 시유의 모습을 통해 다이아걸스의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담아냈다.

또 다이아걸스는 실루엣만 비치는 조명 아래서 절제된 섹시미를 강조한 안무를 추고 있어 ‘스르륵’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이아걸스는 연아, 시유, 수아, 혜진으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평균 키 172cm의 우월한 몸매를 자랑한다. ‘스르륵’은 드럼, 베이스, 건반의 기본틀 위에 트렌디한 EDM 계열의 사운드와 복고적인 오케스트레이션이 정교하게 결합된 미디움 템포의 곡이다.

다이아걸스는 오는 12일 데뷔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
사진. ‘스르륵’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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