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P6는 10일 오후 2시 서울 합정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된 데뷔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걸스데이와 닮은점은 멤버들과 사이가 돈독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MAP6는 “걸스데이 선배님들은 멤버들과의 케미(케미스트리)가 잘 맞는데, 우리 역시 서로 재미있게 지낸다. 그런 부분이 닮은 점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걸스데이 선배님들이 평소에 조언과 충고를 많이 해주고, 어제는 소고기도 사주셨다”고 말했다.
MAP6는 걸그룹 걸스데이를 발굴, 육성한 드림티엔터테인먼트(이하 드림티)에서 내놓는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이다. 지난 2012년 에이프린스라는 데뷔했으나, 드림티와 손을 잡고 멤버 사인을 영입해 새롭게 단장했다. March(행진하다), Around(둘레를) the Planet(지구, 행성)의 약자로, ‘세계를 행진하다’라는 뜻에 5(멤버)+1(팬)의 의미를 더해 팀명을 만들었다.
데뷔곡 ‘스톰(Storm)’은 임창정, SG위너비 등과 작업한 작곡팀 새벽3시의 작품이다. 강렬하면서도 서정성이 극대화 된 이곡은 남성 아이돌이 보여줄 수 있는 댄스 퍼포먼스의 강렬한 힘을 기반으로 랩과 멜로디로 전달할 수 있는 감성이 돋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