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좋아서 하는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
좋아서 하는 밴드가 오는 12월 24~25일 양일간 서울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크리스마스 공연을 갖는다.

리더 조준호(퍼커션,우쿨렐레), 손현(기타), 안복진(아코디언)으로 구성된 좋아서 하는 밴드는 일상의 언어로 쓰여진 이야기 속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노랫말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밴드다.

지난 5일 정규 2집 ‘저기 우리가 있을까’를 발매 이후 첫 공연인 이번 공연은 ‘♡’라는 타이틀로 꾸며져, 누구나 갖고 있는 마음 속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좋아서 하는 밴드의 신곡을 가장 먼저 라이브로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기존의 라이브와는 달리 오리지널 건반, 드럼, 베이스에 현악 세션까지 더해져 풍성한 사운드를 기대해도 좋을 전망이다.

좋아서 하는 밴드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 는 10일 오후 2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6만원이고 문의는 02-549-5520로 하면 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엔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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