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불고기
불고기
백종원이 제자들의 요리솜씨에 감탄했다.

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집밥 백선생’에서는 김구라, 윤상, 윤박, 송재림에게 불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전수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제자들에게 불고기를 직접 해보라며 미션을 줬다.

이에 송재림,윤박 팀은 국물과 채소가 있는 전골식 불고기에 도전했고, 김구라와 윤상 팀은 국물 없는 언양식 불고기를 요리했다.

본격적인 조리를 시작하며 윤박,송재림은 차근차근 채소를 손질해나갔다. 김구라, 윤상 팀 역시 선배다운 능숙한 모습으로 불고기를 요리했다.

중간 점검에서 백종원은 김구라,윤상 팀에게 “너무 달다. 간장을 더 넣어라”고 조언했고 윤박,송재림의 불고기 시식 후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완성된 김구라,윤상의 언양식 불고기를 맛본 백종원은 “맛있는 건 아니고 많이 늘었다. 어떻게 저 둘이 불고기를 하냐. 뿌듯하다”며 감탄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tvN ‘집밥 백선생’ 방송화면 캡처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