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살아보니 어때
살아보니 어때
배우 정려원이 가수 박효신과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최근 그가 결혼설을 해명한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에서는 정려원이 결혼설을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려원은 “연기를 너무 오랫동안 쉬었더니 결혼설이 돌았다”며 공백기 중 자신의 결혼설이 제기됐던 것을 언급했다.

정려원은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가 도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면서 “정말 너무 어이가 없었다. 도대체 제가 누구랑 결혼했대?”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정려원은 이어 “(저도) 결혼하고 싶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정려원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쉬니깐 사람들이 제가 결혼을 하고 온 줄 알더라. 그건 해명해도 안 되는 거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간다”고 말했다.

2일 오후 정려원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텐아시아에 “정려원이 박효신과 개인적인 친분이 없는 사이”라며 “정려원과 박효신의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밝혔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온스타일 ‘살아보니 어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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