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핑크
에이핑크
에이핑크가 일본 최대급 엔터테인먼트 이벤트인 ‘일본 걸즈 엑스포 2015(JAPAN GIRLS EXPO2015)’에 참여해 여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에이핑크는 지난 1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린 ‘일본 걸즈 엑스포 2015’에서 ‘선데이 먼데이(Sunday Monday)’, ‘러브(LUV)’, ‘허쉬(Hush)’ 등 3곡의 공연과 런웨이 무대를 꾸미며 워너비 걸그룹의 면모를 뽐냈다.

‘재팬 걸즈 엑스포’는 패션, 미용, 아트, 라이브 퍼포먼스 등이 총 집합한 여성을 위한 일본 최대급의 엔터테인먼트 이벤트로 에이핑크가 한국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참여했다.

에이핑크는 한국 내 독보적 청순 콘셉트로 다양한 개인활동으로 보여준 만능돌의 모습이 최신 유행에 민감한 여성들이 한 곳에 모인 이 행사에서 여성을 위한 이벤트를 빛나게 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핑크 외에도 일본 인기 걸그룹 NMB48등 인기 모델, 개그맨 등이 참여해 행사를 꾸몄다.

에이핑크는 지난 해 10월 일본에서 데뷔해 3장의 싱글앨범과 1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다. 첫 일본 라이브 투어에서 총 3만여명의 팬들을 동원하며 국내 못지않은 팬덤을 자랑하며 한류걸그룹으로 발돋움하고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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