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일본시리즈 MVP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 대표팀의 최대 위협인물로 떠올랐다.
한국과 일본은 오는 8일 삿포로돔에서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양국은 역대 국제대회에서 접전을 벌인 숙적이자 최고의 흥행카드로 꼽힌다. 한국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일본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이대호를 최대의 경계선수로 언급했다.
지난 1일 고쿠보 감독은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이대호가 있다. 일본시리즈에서 컨디션이 좋았고 일본선수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선수가 팀의 중심에 들어가는 것만도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이대호도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일본과의 경기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한국대표팀으로서는 지난 4년동안 일본에서 활약하며 일본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이대호의 경험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번 일본시리즈에서도 5할의 맹타를 휘두른 이대호는 프리미어12에서도 타선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소프트뱅크 호크스 페이스북
한국과 일본은 오는 8일 삿포로돔에서 ‘프리미어 12′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양국은 역대 국제대회에서 접전을 벌인 숙적이자 최고의 흥행카드로 꼽힌다. 한국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일본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이대호를 최대의 경계선수로 언급했다.
지난 1일 고쿠보 감독은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는 이대호가 있다. 일본시리즈에서 컨디션이 좋았고 일본선수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선수가 팀의 중심에 들어가는 것만도 위협이 된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이대호도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면서 “일본과의 경기를 즐기겠다”고 말했다. 한국대표팀으로서는 지난 4년동안 일본에서 활약하며 일본무대에 완벽하게 적응한 이대호의 경험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이번 일본시리즈에서도 5할의 맹타를 휘두른 이대호는 프리미어12에서도 타선의 중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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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인턴기자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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