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배우 안세하가 공황장애 병력을 털어놨다.
30일 MBC ‘세바퀴’에는 박기량,박현빈,타쿠야,이정,스테파니,안세하,봉만대,낸시랭,조세호,박지우가 출연해 ‘개방남녀’와 ‘보수남녀’로 나뉘어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세하는 “과거 공황장애가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공황?”이라며 놀랐고, MC 신동엽은 김구라와 안세하를 가리키며 “누가 (공황장애)선배인지 족보를 따져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안세하는 “병원에 세 번 정도 실려 갔다”며 “지금은 완치됐지만 1년에 두 번 정도 온다”고 심각한 공황장애 증세를 겪었음을 밝혔다.
또한 그는 “서울에 온 것도 공황장애 이기기 위해 온 것이다. 의사 선생님이 ‘한국에서 제일 멀리 가보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세바퀴’ 방송 캡처
30일 MBC ‘세바퀴’에는 박기량,박현빈,타쿠야,이정,스테파니,안세하,봉만대,낸시랭,조세호,박지우가 출연해 ‘개방남녀’와 ‘보수남녀’로 나뉘어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세하는 “과거 공황장애가 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MC 김구라는 “공황?”이라며 놀랐고, MC 신동엽은 김구라와 안세하를 가리키며 “누가 (공황장애)선배인지 족보를 따져야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이어 안세하는 “병원에 세 번 정도 실려 갔다”며 “지금은 완치됐지만 1년에 두 번 정도 온다”고 심각한 공황장애 증세를 겪었음을 밝혔다.
또한 그는 “서울에 온 것도 공황장애 이기기 위해 온 것이다. 의사 선생님이 ‘한국에서 제일 멀리 가보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MBC ‘세바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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