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진세연
진세연
배우 진세연이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세연 백댄서 시절”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그룹 쥬얼리의 음악방송 프로그램 무대 캡처 이미지로 멤버 주연과 은정 뒤에 익숙한 얼굴이 눈길을 끈다.

머리를 양갈래로 따고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백댄서의 정체는 바로 진세연.

진세연은 이에 대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당시 “길거리 캐스팅 이후 아이돌 연습생을 3개월 정도 했다”고 밝혀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진세연은 30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진세연 이외에도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정준호 등이 출연하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ㆍ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로 2016년 개봉 예정이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92@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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