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응답하라 1988'부터 '베테랑'까지 종횡무진 활약

[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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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휘가 주목 받는 신예로 급부상 하고 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동휘는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 에
캐스팅, 출연을 앞두고 있다.

이동휘는 ‘응답하라 1988’에서 춤에 타고난 재능을 지닌 춤꾼이자 친구들 사이에서 정보통으로 통하는 쌍문고등학교 2학년 학생 동룡 역을 맡았다. 방송 전부터 공개된 스틸컷과 예고편을 통해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동휘는 2012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스크린에 데뷔, ‘감시자들’, ‘집으로 가는 길’, ‘우는 남자’, ‘타짜-신의 손’, ‘패션왕’, ‘베테랑’,
‘뷰티인사이드’,’도리화가’와 KBS2‘조선총잡이’, SBS ‘이혼변호사는연애중’ 등 데뷔한지 3년 만에 수 편의 굵직한 영화와 드라마에 연거푸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영화 ‘집으로 가는 길’에서 종배(고수)의 후배 광식 역을 맡아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이동휘는 ‘타짜-신의 손’에서는 대길(최승현)의
고향 선배 짜리 역으로 출연해 계산적이고 비열한 인물을 연기했으며, 1,300만 관객 이상을 모은 ‘베테랑’에서는 윤홍렬 역을 맡아 짧은 등장임에도 관객들의 뇌리에 강하게 박히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영화 ‘뷰티인사이드’에서는 이동휘는 매일 모습이 바뀌는 우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유일한 친구 상백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들을 자유자재로 넘나
들며 그 동안 쌓아 온 연기 내공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동휘는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에서도 활약은 남달랐다.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배우들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을 뿐만 아니라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발휘했다. 곧 시작하는 ‘응답하라 1988’에서도 역시 본인의 강점과 새로운 주무기를 적절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이동휘의 활약이 기대되는 ‘응답하라 1988’은 오늘(30일) 오후 8시 30분 0회 시청지도서가 방송 된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