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은지영 인턴기자]
서경석이 서울대에 갈 수 있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서경석이 육군사관학교를 중퇴하고 서울대에 입학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수석 입학했던 육군사관학교를 중퇴하던 날 어머니가 마중을 나오셨다. 어머니와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데 어머니가 계속 우시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어머니께 내년에 더 큰 기쁨을 드리겠다고 했고, 재수학원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하지만 공부는 안하고 담배, 당구, 술까지 배워 성적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재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한 번은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어머니와 마주쳤다.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우셨다”며 “그래서 학원을 그만 두고 오전 6시에 독서실에 가서 자정까지 3개월을 공부했다. 다행히 운도 따라줘서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O tvN ‘어쩌다 어른’ 방송 화면 캡처
지난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서경석이 육군사관학교를 중퇴하고 서울대에 입학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 날 방송에서 서경석은 “수석 입학했던 육군사관학교를 중퇴하던 날 어머니가 마중을 나오셨다. 어머니와 버스를 타고 고향으로 내려가는데 어머니가 계속 우시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어머니께 내년에 더 큰 기쁨을 드리겠다고 했고, 재수학원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서경석은 “하지만 공부는 안하고 담배, 당구, 술까지 배워 성적이 나락으로 떨어졌다”며 재수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한 번은 걸어가면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데 어머니와 마주쳤다. 어머니가 그 자리에서 우셨다”며 “그래서 학원을 그만 두고 오전 6시에 독서실에 가서 자정까지 3개월을 공부했다. 다행히 운도 따라줘서 서울대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은지영 인턴기자 Jolie@
사진. O tvN ‘어쩌다 어른’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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