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오원경 인턴기자]
냄새제거제
냄새제거제
배우 성유리가 팬들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성유리,김성균,지진희가 출연해 자신의 소장품에 대한 퀴즈와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유리는 “팬들이 여배우의 품위를 유지하라고 준 선물이 있다. 전현무에게 이를 주고 싶다”고 문제를 냈다. 전현무는 구석 구석 소장품을 뒤지기 시작했다. 정답은 ‘변 냄새 제거제’였다.

성유리는 “휴게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볼 때 문 앞에서 팬들이 기다리고 있으면 난감하다. 그래서 팬들이 품위를 유지하라고 선물해줬다”라며 “볼 일을 보고 한 방울 떨어뜨리면 향기가 난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변 냄새 제거제’를 선물 받은 전현무에게 “지금 가능하다면 직접 사용해서 알려 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원경 인턴기자 wonti920@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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