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승, "은퇴한 적 없다.. 좋은 작품 들어오면 연기 활동 OK" 눈길

[텐아시아=손예지 인턴기자]

슈가맨

가수 겸 배우 구본승이 15년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인 가운데, 그가 향후 활동 계획을 밝혔다.

구본승은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은퇴한다고 말한 적이 없기 때문에 좋은 작품이 들어온다면 연기 활동을 할 생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구본승은 지난 2002년 19금 영화 ‘마법의 성’ 출연 이후 연예계를 떠나며 “호스트바를 운영”, “신내림” 등 각종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구본승은 2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슈가맨’에 출연해 “4집을 프로듀싱 하면서 한계를 느꼈고, 19금 영화를 찍고 나니 좀 쉬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길어진 휴식기에 대해 해명했다.

손예지 인턴기자 yejie@
사진. JTBC ‘슈가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