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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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공연과 뮤지컬, 앨범 준비까지 숨가쁜 일정을 소화하며 올 한 해를 ‘윤하의 해’로 만들어 가고 있다.

여성 솔로 싱어송라이터 윤하는 올해 드라마,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했다. 윤하는 지난 9월 막을 올린 뮤지컬 ‘신데렐라’의 주연 신데렐라 역을 맡아 뮤지컬 배우로서의 재능을 뽐냈다.

윤하는 드라마 ‘심야식당’의 OST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들국화 원곡)’를 불러 극의 분위기를 한껏 살리며, OST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일본에서 발매했던 신보에 이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앨범 역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작업에 몰입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처럼 올 한해 다양한 분야에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아티스트로의 자리매김에 성공한 윤하는 오는 연말 대규모 콘서트를 통해 완벽한 마무리를 계획 중이다.

‘2015 윤하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는 오는 12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360도로 구성되는 무대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 모두가 윤하와 가까이 호흡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된 윤하의 연말 콘서트 예매는 독보적인 티켓 파워 저력을 과시하며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다방면에 능한 ‘만능 아티스트’ 윤하의 연말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씨나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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