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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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 출신의 동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예식을 진행하는 아이웨딩 측이 입장을 전했다.

26일 아이웨딩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동호 예식 건은 내부 직원들에게조차 알려지지 않았을 만큼 극비리에 진행된 사항이다. 나 역시 오늘(26일) 점심쯤에 소식을 들었다”면서 “상담 당시에도 목격한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예비 신부의 신원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혼전 임신 여부 역시 우리 측이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다”며 난색을 표했다.

앞서 이날 오후 아이웨딩은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동호의 11월 결혼 소식을 알렸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
사진. 동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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