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동호, 이상형 질문에 "수지, 만나서 친해지고 싶다"

[텐아시아=윤석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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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의 전 멤버 동호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동호의 과거 이상형 언급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동호는 과거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금주의 아이돌’ 유키스 편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동호는 프로필을 검증하던 중 ‘평범하면서도 특별함을 간직하고 있는 여자’를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에 많은 여자 연예인들의 이름이 언급됐지만, 동호의 최종 이상형은 수지로 밝혀졌다. 동호는 수지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서 쑥스러워하며 “한 번 만나서 친해지자”라는 멘트를 남겨 이목을 끌었다.

한편, 동호는 오는 11월 중 웨딩마치를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에 따르면 “신랑(동호), 신부는 약 3개월 전부터 결혼준비를 시작하였으며, 차근차근 결혼 준비 과정을 밟고 있다. 이후 신랑, 신부의 웨딩촬영 화보와 함께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연예게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윤석민 인턴기자 yun@
사진. 동호 인스타그램